<견우와 선녀>, 웹툰ㅇ서 드라마로... 그 사랑은 다시 시작된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TVING에서 공개된 새로운 오리지널 드라마 **《견우와 선녀》**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익숙한 전래동화에서 출발해 신선한 현대 로맨스로 재해석된 이 작품, 어떤 매력이 숨어 있을까요?

 

목     차

1. 원작 소개 : 안수민 작가의 '견우와 선녀' 네이버 웹툰
2. 드라마 '견우와 선녀' 개요
3. 등장인물
4. 웹툰 명장면과 명대사

 

 

1. 원작 소개 : 안수민 작가의 '견우와 선녀' 네이버 웹툰

 

작가, 그림 : 안수민

연재 기간 : 2020년 2월 17일 ~ 2023년 1월 (평점 9.9 기록)

장르 : 학원판타지, 로맨스 + K-샤머니즘 

견우 : 태어날 때부터 액운(死를 부르는 운명)을 지닌 소년

선녀 : 낮에는 평범한 고교생, 밤에는 마을 무당 (천지선녀)

 

 

 

2. 드라마 '견우와 선녀' 개요

 

• 제목: 견우와 선녀
• 플랫폼: TVING
• 장르: 판타지 로맨스, 현대극
• 공개일: 2025년 6월 23일 매주 화요일 저녁 8:50~ 밤 10:10
• 특징: 한국 전래동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오리지널 콘텐츠

 

3. 등장인물

 

출처 : tvN 홈페이지

 

 

견우 (배우: 추영우)

 

고요하고 진중한 성격을 가진 남자 주인공. 현대에서는 천문학자로 등장하며, ‘하늘을 관찰하는 자’라는 원작의 설정을 세련되게 바꿔놓았습니다. 우주의 질서를 중시하고, 이성과 논리로 세상을 이해하려 하지만, 선녀를 만나면서 그의 삶은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됩니다.

 

 

• 원작 웹툰의 팬이기도 한 추영우는 “대본이 재미있었고 빠르게 몰입됐다”며 배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 배견우에 대해 “열여덟 평생을 불운과 싸우며 단단한 멘털을 갖춘, 사랑받지 못해 상처받은 인물”이라 설명하며 은유적으로 “슬픈 고슴도치”라고 표현했습니다. 이는 차갑지만 보호 본능이 있는 성격임을 강조합니다.

 

 

 

선녀 (배우: 박성아)

 

과거의 ‘직녀’를 현대적으로 재탄생시킨 캐릭터. 드라마에서는 섬유예술가 또는 베 짜는 디자이너로 등장하여,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감각적인 인물로 그려집니다. 예술과 감성에 뛰어난 그녀는 견우와의 인연을 기억하거나 혹은 잃어버린 채 살아가다, 다시 운명처럼 그를 만나게 됩니다.

 

 

• 성아 캐릭터에 대해 “대본이 탄탄하고 흥미로웠다”라고 밝혀, 대본이 주는 매력이 출연 계기가 되었음을 언급했습니다.
• 낮과 밤의 이중생활을 소화해야 하는 연기에 대해 “이중적인 모습이 매력적이었다”라고 말하며, 단순한 고등학생을 넘어 무당으로서의 카리스마를 보여줄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 tvN 홈페이지

 

 

 

 

4. 웹툰 명장면과 명대사 

 

명장면으로 꼽히는 첫 만남 장마신, 두 사람의 갈등 후 재회 장면 등은 감정의 흐름을 색감·대사·연출로 극적으로 표현합니다.

 

"내가 널 찾은 게 아니야, 우리 둘 다, 서로에게 다시 돌아온 거야."

 

 

 

출처 : 네이버 웹툰 "견우와 선녀"